데스에더 2013 사용후기

Posted by MoeKing
2016. 6. 29. 14:36 H/W 이야기/리뷰/후기


레이저社 의 보급형 마우스인 데스에더 2013 입니다


2016년 현재는 단종되어 후속기종인 데스에더 크로마가 출시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두 기기의 차이점은 LED밖에 없습니다



레이저 홈페이지에서 스냅스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DPI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기기 답게 그립감은 환상적이지만


버튼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서 수명이 짧습니다.



대신, 2년의 A/S 기간을 가지며


그 기간 내에 고장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줍니다.



저는 이 제품을 2번 교환받아서 사용했습니다.


근데 또 버튼이 고장나서 더블클릭이 됩니다.



2년이 지나버려서 교환은 물론이고 A/S 자체가 안됩니다


새 마우스 질러야할거 같습니다











이마트에서 산 무선키보드

Posted by MoeKing
2016. 6. 27. 16:05 H/W 이야기/리뷰/후기


듣도 보도 못한 회사의 무선키보드 입니다


컴퓨터에 대해서 정말 쥐뿔도 모르던 시절에


이마트에 들른김에


키보드 싼거 하나 사가야지~


하고 집어든 녀석이에요


처음 몇주동안은 잘 사용했었으나


점점 키를 꾹꾹 눌러야 인식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어느순간 부터 창고행


............


......







이제 이런 듣보잡 키보드는 안살껍니다!


비슷한 가격에 훨씬 나은 퍼포먼스를 내주는 제품이 꽤 많습니다


멤브레인 키보드도 요즘에 꽤 잘나와요



디지탈그린텍 FSP Walk5200BK 5200mAh 보조배터리 사용후기

Posted by MoeKing
2016. 6. 21. 14:23 H/W 이야기/리뷰/후기
디지탈그린텍 社의 보조배터리 제품 FSP Walk5200BK 5200mAh 을 사용해보았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304263


이 제품입니다


어딘가 행사에 참여하고 받아서 몇달 잘 사용했습니다

근데 어느날 보니 기기에 꼽았을때 연결이 됐다 안됐다 하더니

며칠 더 지나니 아예 연결이 되지 않더라구요

충전된 용량을 다 사용했나보다 하고 충전기에 꼽았는데 아예 충전이 되지 않고 켜지지도 않습니다


알아보니 A/S 보증기간이 1년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금 방금 디지탈그린텍에 연락을 취해서 A/S 문의를 해 보았습니다

근데 자기들은 메인보드 판매 회사인데 보조배터리는 뭥미?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러이러한 제품이라고 제가 알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아하! 그거요? 하네요


하지만, 상기했다시피 이 제품은 제가 구입한 제품이 아니라 어딘가 행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제품입니다.

당연히 영수증이 없습니다.


그리고 통상 A/S는 영수증에 찍힌 구매일자를 기준으로 A/S 기간이 산정됩니다.

만약 영수증이 없다면 제품의 시리얼넘버로 확인해서 제조일자 기준으로 A/S가 진행됩니다.


근데 영수증 없다고 하니까 그럼 안된다고 하시네요

시리얼넘버요? 그건 묻지도 않았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 글의 작성일자 기준으로 오늘 날짜는 2016년 6월 21일 인데

현재 기준으로 이 제품의 다나와 최저가는 40,020원 입니다.




근데 솔직히 이 가격이면 이 제품 안사죠

또 어딘가 행사장에서 경품으로 받는다면 모를까......
정가 주고 구입할만한 제품은 절대 아닙니다.


만약, 보조배터리 구입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이 제품은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에, 더 큰 용량,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제품이 많으니까요

구매를 고려할 제품 목록에서 믿고 걸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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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패드 7.0 LTE 언락버젼

Posted by MoeKing
2016. 6. 7. 00:43 H/W 이야기/리뷰/후기


어쩌다 보니 G패드 7.0 LTE 언락 버젼을 샀어요

확실히 중국산 제품들에 비해 마감새 하며 소프트웨어 하며

모든 점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습니다


거기에 가격까지 착해져서......

미국의 통신사인 AT&T 에서 뜬금없이 언락버젼을 풀어버렸습니다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때 많은 물량이 풀렸는데 이 대란때 구매하신 분들 많은걸로 압니다

저는 직구하신 분께 재구매를 했습니다




스펙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AP가 APQ8026 이 아니라 MSM8026 이라는 점이 좀 다르겠네요

둘의 차이점은 통신칩셋의 탑재유무만 차이가 있고 성능은 대동소이 합니다





제품 실물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대충 이렇게 생긴 기기 입니다

성능은..........사용한 AP 아키텍처가 일단 쿼드코어 구성 이긴 합니다만

coretex - a7 기반이기 때문에 성능은 조금 후달립니다.

하지만 28nm의 공정과 최적화로 인해 엑시노스 4412 혹은 RK3188 같은 AP들과 동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산능력 자체를 따져보자면 4412나 3188보다 조금 아래이지만, 미칠듯한 저전력과 최적화가 장점입니다

배터리 타임만큼은 동급 기기중에서 가히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근데 문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램이 1기가다......

메모리 용량은 다다익선입니다

오죽하면 램다익선 이라는 말 까지 생겼겠습니까?

약간만 신경써주면 쾌적하게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조금 아쉽긴 합니다



둘째. 해상도가 HD급이다

AP의 성능에 맞추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AP의 성능을 뛰어넘는 무리한 고해상도를 적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G3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AP 성능과, 가격등을 고려한다면 훌륭한 구성입니다

저전력 아키텍처와 HD 해상도로 인해 배터리 가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수는 있지만

요즘은 5인치에도 FHD가 장착되는데 7인치에서 HD급 디스플레이라는것은 좀........

이부분 때문에 호불호가 좀 생길것 같네요



셋째. 전용 툴.......

이 기기는 미국 AT&T의 언락버젼으로 풀렸습니다

한국은 물론이고 현지인 미국에서도 꽤나 팔린 물건으로, CM의 공식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KDZ가 좀 불안정하네요


세번째는 단점이라고 꼽긴 했지만 대세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단점으로 꼽을만한게 없어서 그냥 억지로 끄집어낸거에요








장점이요?

미칠듯한 가성비!

10만원 언더 가격으로 LTE 가능한 태블릿은 2016년 2분기 현재에도 이 기기가 유일할껍니다

이 기기의 유일한 장점이자 존재 의의 이기도 합니다.

데이터 쉐어링, 데이터 함께쓰기로 사용하면 정말 굿이에요




하지만 슬프게도 저와는 맞지 않는 기기 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 기기의 장점인 10만원 언더에서의 LTE 가능한 기기... 하는 점 때문인데요

고액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꿀빠는 기기이지만

저는 기본요금제와 KT의 3G 에그를 사용합니다

애초에 나눠쓸 데이터가 없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에그를 사용하면 3G나 LTE가 딱히 필요가 없습니다.

LTE를 쓰지 않는다면 굳이 성능이 떨어지는 A7 아키텍처 기반의 칩셋을 쓸 이유가 없지요.......

역시 즐겨쓰던 넥서스7 2세대나 계속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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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조립! 이번에는 성공!!!

Posted by MoeKing
2016. 5. 14. 21:53 H/W 이야기/etc

지난번에 조립에 도전했다가 보드 소켓 핀이 휘어서 실패했었는데요

이번엔 성공했습니다

대신, 케이스랑 보드는 다시 교체했습니다



케이스는 이녀석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냥 어쩌다 보니 이거 쓰게 됐어요



박스 옆면에 적혀있는 지원스펙 입니다

박스가 좀 훼손됐지만 뭐.....



파손되지 않도록 스티로폼에 잘 감싸져 있습니다



포장을 벗겨보면 이렇게 기스방지를 위해 비닐이 붙어져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양 사이드, 앞면, 윗면에 비닐이 붙어있습니다.

이건 윗면이에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겉보기에 비해서 내부는 꽤나 시원시원 합니다



일전에는 이부분에 핀이 휘어있어서 조립에 실패했었지요

이번에도 조금 휘어져 있긴 했습니다.

근데 조금밖에 휘지 않아서 손수 펴냈습니다

잘 동작하더라구요




CPU는 똑같은 녀석 입니다

G3258 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이녀석을 보드 소켓에 넣습니다



그리고 쿨러를 끼워줍니다

물론 써멀을 먼저 발라줘야죠!



CPU쿨러 핀을 보드에 장착해 줍니다

CPU FAN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금방 찾죠?




램도 끼워줍니다.

저는 1개밖에 없어서 일단 1개만 끼웠지만

2개를 끼워서 2채널 구성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메인보드 I/O 실드 입니다.


이렇게 케이스 뒤쪽에 잘 맞워서 끼워줍니다.



CPU, 쿨러, 램이 설치된 보드를 통채로 들어서

케이스 안쪽에 장착 해 줍니다.




짠!!

케이스 내부에 장착된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파워 입니다.



파워 스펙은 이렇습니다.

지난번에 조립 시도했던 그녀석 입니다.

파워는 변경없이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네요



장착한 다음에는 나사로 단단히 조여줍니다



이번에는 보드의 프론트 패널을 연결할 차례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특히, 이번처럼 보드 메뉴얼이 없어서 어떻게 연결을 해야 할지 모를때는 정말이지...ㅠㅠ

물론 메뉴얼이야 인터넷 검색 해보면 금방 찾을수 있겠지만

사용하던 컴퓨터는 고장난 상태고

새 컴은 지금 조립중이라 동작불가...


그럼 이거 어떻게 찾았느냐고요?

모바일 기기 입니다.

윈도우태블릿이 참 유용하게 사용되었어요




케이스의 프론트 패널을 보드에 연결하는 부분 입니다.

메뉴얼에 적혀있는대로 잘 꼽아줍니다.



이번엔 저장장치를 장착할 차례 입니다.

SSD가 아니라 HDD 입니다.



카이엔 280 에는 무나사 베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좀 싼티나긴 하지만 보급형이니 이정도면 괜찮은겁니다



카이엔 280은 특이하게도 저장장치를 우측 패널쪽으로 장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케이스는 전부 좌측이나 케이스 안쪽으로 향하도록 되어있었는데...

케이스 크기를 줄이는 과정에서 이렇게 된것 같네요

물론, 우측방향으로 향해있는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선정리 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파워의 전원선을 보드에 꼽아 줍니다.

물론 저장장치와 시스템 쿨러에도 전원을 꼽아줘야 합니다.

잊어먹지 마세요



짠!!!!!

시스템 조립이 완성되었습니다.

선정리요?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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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eKing
2016. 4. 14. 15:27 H/W 이야기/etc



새 시스템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지금 쓰는 컴퓨터도 사용 용도에 비해서는 괜찮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좀더 빠른 최신 시스템이 갖고 싶어서 한번 조립해보기로 했습니다



케이스는 이녀석을 사용했습니다.

제품 이름은 보시는것 처럼 어벤져서X-5 입니다.






스펙 표기 입니다.






충격방지를 위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벗겨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측면 아크릴 창이 멋지네요




우측사진 입니다.

선정리를 위한 공간이 디자인적으로 멋지게 살아있습니다






전면부 입니다.

공기 흡입구 속에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부 입니다.

공기 배출을 위한 에어홀이 있으며

여기에도 쿨링팬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습니다







프론트 패널에 먼지유입 방지를 위해 마개로 막아두었습니다.

저가형 케이스는 이런 마개가 없는 제품이 꽤 많은데

꼼꼼하네요


파워버튼과 리셋버튼도 시각적으로 멋지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후면부 입니다.

당연하게도 후면부에도 쿨링팬이 있습니다.







내부모습 입니다.

무나사 방식의 5.25베이 입니다.

나사가 필요 없다니 편해지겠네요





아까 겉모습을 찍을때 보이지 않았던 상단부와 후면부 쿨링팬 입니다.









케이스의 내부 모습 입니다.

널찍하네요




조립을 시작합니다.

먼저 I/O 쉴드를 케이스 후면의 빈 공간에 장착해줍니다




이렇게 빈틈없이 고정되도록 장착합니다.





이번에는 파워 입니다.

보급형 중에서 쓸만한 성능의 제품을 골라보았습니다.





포장상태는 양호합니다. 충격완화!!





설명서와 고정나사가 있네요




구성품은 이게 전부 입니다.

연결 케이블 보이시죠?





제품의 스펙 입니다.

보급형 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편 입니다.




제품사진 입니다.

케이스에 잘 끼운다음 함께 동봉되어있는 나사로 잘 고정시킵니다.





파워를 장착하고 메인보드도 장착해줍니다.

I/O 실드에 딱 맞게 끼운 다음 나사로 잘 고정시켜 줍니다.


보통은 CPU와 쿨러를 먼저 장착한 후에 끼우는데

어쩌다 보니 메인보드를 먼저 끼우게 되었네요...





장착된 파워와 메인보드의 모습.

어벤져스X-5는 하단 파워 구조이기 때문에 파워가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이 구조는 파워의 쿨링이 독립적이라서 참 좋습니다



이제 CPU를 장착해 줍니다.

저는 하스웰 팬티엄 G3258 제품을 사용합니다.

오버클럭으로 유명한 녀석이죠...







얼라리?

CPU를 장착하려고 사진을 촬영하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케이스, 파워, CPU는 새 제품이고

저장장치, 램은 사용하던 부품을 재활용 하고

메인보드는 중고로 구매한 제품인데요

소켓 핀이 휘어져 있습니다 ㅠㅠ








두군데 휘어진거 보이시죠?

펴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엄두가 안나네요

확인하자마자 판매자분께 연락을 드렸더니

다행스럽게도 환불해준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새 시스템 구성은 물건너 갔네요 ㅠㅠ


조만간 다시 재조립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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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테이션 T9 HD

Posted by MoeKing
2016. 2. 12. 22:33 H/W 이야기/리뷰/후기

아이스테이션! 하면 MP3 와 PMP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한때 잘나가던 기업이었지만, 안드로이드에 밀려서 쇠퇴했지요


저는 아이스테이션 PMP에 대한 추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동안 정말 열심히 사용 했었거든요



제가 사용했던 제품은 바로 T9 HD 입니다.


해상도가 HD급인게 아니라 HD급 영상을 재생 가능하다는 의미 입니다


지금은 별거 아니지만 당시에는 대단한 성능이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삼성 C100 칩셋으로 무인코딩 재생이 가능했으며


야마하 오디오 칩셋을 장착하여 음질도 괜찮은 편이였고


4.3인치의 480 :272 디스플레이에 윈도우 ce를 장착하고 출시되었습니다.


HDMI를 지원하고 라디오를 사용 가능했으며


프리미엄 제품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DMB 콤보라는


지금보면 당연한 기능이지만, 당시로써는 굉장한 스펙을 탑재했습니다.




자세한 성능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003063






박스 사진 입니다. 와이파이를 지원한다고 써있네요




프리미엄 제품 인증!


시리얼 넘버를 공개해도 상관없겠죠? 어차피 사후지원 불가능하니......





DMB 지원 인증!!!





실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성품 풀박스 입니다.





컴퓨터에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과, 충전기 입니다.


열심히 사용한 흔적인지... 아니면 제품의 불량인지......


충전 케이블의 피봇이 좀 벗겨져 있습니다


충전할때 케이블의 각도를 잘 조절해 주면 여전히 충전 잘 됩니다




당시에는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던 제품이었지만


이제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더 좋은 사양의 안드로이드 기기가 싸게 보급되었거든요




한때의 추억이 담긴 녀석이지만 이제 품에서 떠나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에 올려야겠어요





TAKE LTE

Posted by MoeKing
2016. 2. 4. 22:34 H/W 이야기/리뷰/후기












친구에게 넥서스7 2세대를 구입하면서

함께 딸려온 녀석입니다

한동안 잘 사용했었으나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MIUI 커펌을 설치해서 텔레그램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근데 외궈들이 자꾸만 연락하더라능 ㅠㅠ


가끔가다가 인터넷 검색좀 하고

정말 가끔씩 유투브 조금 보고 그랬습니다


세월의 무게로 인해 크롬도금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지만

기본적인 성능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그는 좋은 테티이 였습니다

다음에는 옵티머스G 정도를 사용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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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G보드 8.9

Posted by MoeKing
2016. 1. 13. 22:47 H/W 이야기/리뷰/후기






이 제품의 이름은 G보드 8.9 입니다.

원래는 중국의 FNF 사에서  iFive x2 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근데 한성에서 수입해서 약간의 수정을 거쳐서 (거의 손 안대고) 판매했던 제품입니다.



스펙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RK3188 칩셋을 사용했으며, 8.9인치의 액정 크기에 FHD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32기가의 내장 용량과 2기가의 램, 그리고 70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저렴하게 사서 잘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뭐....사용했던 용도는 인터넷 확인, 이어폰 및 블루투스로 음악감상,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 E-Book 및 Comics 뷰어 정도 입니다

딱 이정도 용도로 사용했었고, 이정도의 사용목적에는 이 제품이 가진 커다란 액정과 빵빵한 배터리는 그야말로 엄청난 강점이였습니다.


하지만,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쓰다가 그대로 스르륵 잠드는... 그런 타이밍에 사용하는것이 문제였습니다

누워서 들고 쓰기에는 무게가 굉장히 부담되었습니다

액정보호필름 하나만 붙이고 무게가 약 500g 가까이 나가며, 케이스까지 착용하면 700g을 넘어서 800g에 육박하는......

상당한 무게를 자랑하는 녀석 이였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보다가 잠들어서 깔아뭉개거나 하면, 액정에 유막현상이 생깁니다.

그럼 이걸 뒷판을 탁탁 쳐주거나..... 드라이기로 말려야 합니다.

상당히 오래된 구형 제품에 생기는 현상이지요.........그 현상이 액정이 좀 눌리면 생겨납니다.

무시하고 쓰기엔 너무나 짜증나는 현상이라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스트리밍으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후에 약간씩 걸리는 딜레이!!!

RK3188 칩셋의 고질적인 문제인 대역폭 병목....

메모리 io bit가 32bit 이기 때문에 이 좁은 버스 대역폭을 통해서 1.6Ghzx4의 cpu와 mali400 mp4 gpu의 작업을 처리하고

FHD의 그래픽 처리와 CPU 연산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목에 의한 고질적인 성능저하......


그 병목에 의한 성능저하가 애니메이션 한편 볼때마다 생겨나는게 굉장히 짜증스러웠습니다

동생에게 이거 쓸래? 하고 물어봤더니 성능이 어느정도냐고 하길래 말해줬습니다. 필요없답니다......

어머님은 이거 말고 좀 큰 전화기 없냐고 하시고........

아버지는 DMB 기능이 안되면 쓸데가 없다고 하시고..............


결국 아무도 쓰지 않는 기기가 되어 구석에 처박혀야 하는 운명!!

평소에 서식하던 사이트에 중고로 매물을 올렸습니다.

저렴하게 구매한 제품이라 역시나 저렴하게 올렸는데 금방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얼릉 처분해버렸습니다.


앞으로는 제품을 구매할때 반드시 무게를 고려해야겠습니다.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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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셀카봉 3

Posted by MoeKing
2015. 10. 18. 23:45 기타제품들/그밖에


스카이디지털에서 출시한 셀카봉 입니다.

제품 네이밍이 3인걸 보니 1, 2 제품도 있는것 같은데 그런건 모릅니다............



배송받을 당시의 포장상태 입니다. 충격에 대한 대비가 잘돼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른 추가 구성품은 없습니다. 매우 심플합니다.

요철이 추가된 고무재질의 손잡이 라고 하는데 그립감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뒷면 입니다. 제품의 간략한 사양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기존의 셀카봉 제품들 중에 일부는 장착된 카메라의 무게가 쏠릴때 봉이 헛돌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스틱에 V자 홈이 패여져 있어서 스틱이 돌아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기존의 셀카봉 제품중 일부는 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알루미늄 볼 헤드 방식으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볼헤드방식 답게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 가능합니다.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싶다구요? 그럼 옆에 달려있는 조임 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장착 가능한 최대 크기는 85mm 라고 합니다.

하지만, 장착 편의성을 고려하면 8센티 정도라고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5 정도의 크기는 무리없이 장착 가능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블루투스가 미장착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음성인식을 이용해서 촬영을 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해서 촬영해야합니다.

찍는 방법은 뭐 다들 알아서 하시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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