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조립에 실패했습니다
새 시스템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지금 쓰는 컴퓨터도 사용 용도에 비해서는 괜찮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좀더 빠른 최신 시스템이 갖고 싶어서 한번 조립해보기로 했습니다
케이스는 이녀석을 사용했습니다.
제품 이름은 보시는것 처럼 어벤져서X-5 입니다.
스펙 표기 입니다.
충격방지를 위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벗겨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측면 아크릴 창이 멋지네요
우측사진 입니다.
선정리를 위한 공간이 디자인적으로 멋지게 살아있습니다
전면부 입니다.
공기 흡입구 속에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부 입니다.
공기 배출을 위한 에어홀이 있으며
여기에도 쿨링팬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습니다
프론트 패널에 먼지유입 방지를 위해 마개로 막아두었습니다.
저가형 케이스는 이런 마개가 없는 제품이 꽤 많은데
꼼꼼하네요
파워버튼과 리셋버튼도 시각적으로 멋지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후면부 입니다.
당연하게도 후면부에도 쿨링팬이 있습니다.
내부모습 입니다.
무나사 방식의 5.25베이 입니다.
나사가 필요 없다니 편해지겠네요
아까 겉모습을 찍을때 보이지 않았던 상단부와 후면부 쿨링팬 입니다.
케이스의 내부 모습 입니다.
널찍하네요
조립을 시작합니다.
먼저 I/O 쉴드를 케이스 후면의 빈 공간에 장착해줍니다
이렇게 빈틈없이 고정되도록 장착합니다.
이번에는 파워 입니다.
보급형 중에서 쓸만한 성능의 제품을 골라보았습니다.
포장상태는 양호합니다. 충격완화!!
설명서와 고정나사가 있네요
구성품은 이게 전부 입니다.
연결 케이블 보이시죠?
제품의 스펙 입니다.
보급형 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편 입니다.
제품사진 입니다.
케이스에 잘 끼운다음 함께 동봉되어있는 나사로 잘 고정시킵니다.
파워를 장착하고 메인보드도 장착해줍니다.
I/O 실드에 딱 맞게 끼운 다음 나사로 잘 고정시켜 줍니다.
보통은 CPU와 쿨러를 먼저 장착한 후에 끼우는데
어쩌다 보니 메인보드를 먼저 끼우게 되었네요...
장착된 파워와 메인보드의 모습.
어벤져스X-5는 하단 파워 구조이기 때문에 파워가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이 구조는 파워의 쿨링이 독립적이라서 참 좋습니다
이제 CPU를 장착해 줍니다.
저는 하스웰 팬티엄 G3258 제품을 사용합니다.
오버클럭으로 유명한 녀석이죠...
얼라리?
CPU를 장착하려고 사진을 촬영하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케이스, 파워, CPU는 새 제품이고
저장장치, 램은 사용하던 부품을 재활용 하고
메인보드는 중고로 구매한 제품인데요
소켓 핀이 휘어져 있습니다 ㅠㅠ
두군데 휘어진거 보이시죠?
펴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엄두가 안나네요
확인하자마자 판매자분께 연락을 드렸더니
다행스럽게도 환불해준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새 시스템 구성은 물건너 갔네요 ㅠㅠ
조만간 다시 재조립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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