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조립! 이번에는 성공!!!

Posted by MoeKing
2016. 5. 14. 21:53 H/W 이야기/etc

지난번에 조립에 도전했다가 보드 소켓 핀이 휘어서 실패했었는데요

이번엔 성공했습니다

대신, 케이스랑 보드는 다시 교체했습니다



케이스는 이녀석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냥 어쩌다 보니 이거 쓰게 됐어요



박스 옆면에 적혀있는 지원스펙 입니다

박스가 좀 훼손됐지만 뭐.....



파손되지 않도록 스티로폼에 잘 감싸져 있습니다



포장을 벗겨보면 이렇게 기스방지를 위해 비닐이 붙어져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양 사이드, 앞면, 윗면에 비닐이 붙어있습니다.

이건 윗면이에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겉보기에 비해서 내부는 꽤나 시원시원 합니다



일전에는 이부분에 핀이 휘어있어서 조립에 실패했었지요

이번에도 조금 휘어져 있긴 했습니다.

근데 조금밖에 휘지 않아서 손수 펴냈습니다

잘 동작하더라구요




CPU는 똑같은 녀석 입니다

G3258 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이녀석을 보드 소켓에 넣습니다



그리고 쿨러를 끼워줍니다

물론 써멀을 먼저 발라줘야죠!



CPU쿨러 핀을 보드에 장착해 줍니다

CPU FAN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금방 찾죠?




램도 끼워줍니다.

저는 1개밖에 없어서 일단 1개만 끼웠지만

2개를 끼워서 2채널 구성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메인보드 I/O 실드 입니다.


이렇게 케이스 뒤쪽에 잘 맞워서 끼워줍니다.



CPU, 쿨러, 램이 설치된 보드를 통채로 들어서

케이스 안쪽에 장착 해 줍니다.




짠!!

케이스 내부에 장착된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파워 입니다.



파워 스펙은 이렇습니다.

지난번에 조립 시도했던 그녀석 입니다.

파워는 변경없이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네요



장착한 다음에는 나사로 단단히 조여줍니다



이번에는 보드의 프론트 패널을 연결할 차례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특히, 이번처럼 보드 메뉴얼이 없어서 어떻게 연결을 해야 할지 모를때는 정말이지...ㅠㅠ

물론 메뉴얼이야 인터넷 검색 해보면 금방 찾을수 있겠지만

사용하던 컴퓨터는 고장난 상태고

새 컴은 지금 조립중이라 동작불가...


그럼 이거 어떻게 찾았느냐고요?

모바일 기기 입니다.

윈도우태블릿이 참 유용하게 사용되었어요




케이스의 프론트 패널을 보드에 연결하는 부분 입니다.

메뉴얼에 적혀있는대로 잘 꼽아줍니다.



이번엔 저장장치를 장착할 차례 입니다.

SSD가 아니라 HDD 입니다.



카이엔 280 에는 무나사 베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좀 싼티나긴 하지만 보급형이니 이정도면 괜찮은겁니다



카이엔 280은 특이하게도 저장장치를 우측 패널쪽으로 장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케이스는 전부 좌측이나 케이스 안쪽으로 향하도록 되어있었는데...

케이스 크기를 줄이는 과정에서 이렇게 된것 같네요

물론, 우측방향으로 향해있는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선정리 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파워의 전원선을 보드에 꼽아 줍니다.

물론 저장장치와 시스템 쿨러에도 전원을 꼽아줘야 합니다.

잊어먹지 마세요



짠!!!!!

시스템 조립이 완성되었습니다.

선정리요?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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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eKing
2016. 4. 14. 15:27 H/W 이야기/etc



새 시스템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지금 쓰는 컴퓨터도 사용 용도에 비해서는 괜찮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좀더 빠른 최신 시스템이 갖고 싶어서 한번 조립해보기로 했습니다



케이스는 이녀석을 사용했습니다.

제품 이름은 보시는것 처럼 어벤져서X-5 입니다.






스펙 표기 입니다.






충격방지를 위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벗겨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측면 아크릴 창이 멋지네요




우측사진 입니다.

선정리를 위한 공간이 디자인적으로 멋지게 살아있습니다






전면부 입니다.

공기 흡입구 속에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부 입니다.

공기 배출을 위한 에어홀이 있으며

여기에도 쿨링팬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습니다







프론트 패널에 먼지유입 방지를 위해 마개로 막아두었습니다.

저가형 케이스는 이런 마개가 없는 제품이 꽤 많은데

꼼꼼하네요


파워버튼과 리셋버튼도 시각적으로 멋지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후면부 입니다.

당연하게도 후면부에도 쿨링팬이 있습니다.







내부모습 입니다.

무나사 방식의 5.25베이 입니다.

나사가 필요 없다니 편해지겠네요





아까 겉모습을 찍을때 보이지 않았던 상단부와 후면부 쿨링팬 입니다.









케이스의 내부 모습 입니다.

널찍하네요




조립을 시작합니다.

먼저 I/O 쉴드를 케이스 후면의 빈 공간에 장착해줍니다




이렇게 빈틈없이 고정되도록 장착합니다.





이번에는 파워 입니다.

보급형 중에서 쓸만한 성능의 제품을 골라보았습니다.





포장상태는 양호합니다. 충격완화!!





설명서와 고정나사가 있네요




구성품은 이게 전부 입니다.

연결 케이블 보이시죠?





제품의 스펙 입니다.

보급형 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편 입니다.




제품사진 입니다.

케이스에 잘 끼운다음 함께 동봉되어있는 나사로 잘 고정시킵니다.





파워를 장착하고 메인보드도 장착해줍니다.

I/O 실드에 딱 맞게 끼운 다음 나사로 잘 고정시켜 줍니다.


보통은 CPU와 쿨러를 먼저 장착한 후에 끼우는데

어쩌다 보니 메인보드를 먼저 끼우게 되었네요...





장착된 파워와 메인보드의 모습.

어벤져스X-5는 하단 파워 구조이기 때문에 파워가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이 구조는 파워의 쿨링이 독립적이라서 참 좋습니다



이제 CPU를 장착해 줍니다.

저는 하스웰 팬티엄 G3258 제품을 사용합니다.

오버클럭으로 유명한 녀석이죠...







얼라리?

CPU를 장착하려고 사진을 촬영하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케이스, 파워, CPU는 새 제품이고

저장장치, 램은 사용하던 부품을 재활용 하고

메인보드는 중고로 구매한 제품인데요

소켓 핀이 휘어져 있습니다 ㅠㅠ








두군데 휘어진거 보이시죠?

펴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엄두가 안나네요

확인하자마자 판매자분께 연락을 드렸더니

다행스럽게도 환불해준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새 시스템 구성은 물건너 갔네요 ㅠㅠ


조만간 다시 재조립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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