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ELF M205 BLACK USB 3.0 개봉기

Posted by MoeKing
2015. 9. 11. 17:41 H/W 이야기/리뷰/후기

케이스를 교체하려고 언제부터 마음먹고 있었는데 여태껏 미뤄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번엔 작은 케이스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책상이 좁아서 여유공간을 확보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마이크로닉스 ELF M205 BLACK USB 3.0 라는 제품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제품 상자에는 간단한 스펙이 표기되어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ELF M205 BLACK USB 3.0 제품의 자세한 스펙 보러가기 (클릭)



제품의 전면부 입니다.

가까이에서 찍어서 인지 웬지 커보이지만 슬림하니 잘빠졌습니다.

전면부에 가려서 보이지 않지만, 전면에 쿨링팬이 한개 달려있습니다.



제품의 후면부 입니다. USB 포트가 삐져나왔네요 ㅎㅎ

후면에도 쿨링팬이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핸드스크류 1개가 옆판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측면부 (좌) 입니다. USB 2,.0과 3.0 슬롯이 있고 에어홀이 보입니다.



제품의 상단부 입니다.

상단에도 80mm 팬이 달려있습니다.

전면, 후면, 상단에 각 1개씩, 총 3개의 쿨링팬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서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제품의 바닥면 입니다. 뒤집어서 찍었습니다 ㅎㅎ

다른 보통의 케이스 처럼 파워가 후면에 위치하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파워코드를 장착하기 위한 밑면 받침대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그 외에 파워서플라이 부분의 먼지필터용 타공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연결선, USB 2,0, USB3.0 케이블과 SSD 가이드 입니다.

그리고 USB3.0 케이블에는 2.0 케이블이 함께 내장되어있습니다 (파란색 선에 붙어있는 까만선)

때문에 내 보드가 USB 3.0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저 검은 선을 연결해서 2.0 으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USB 3.0 을 이용할 경우에는 파란선에 이어져있는 까만 선은 연결하지 말아주세요.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5.25인치, 3.5인치, 2.5인치 드라이브를 각각 1개씩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장착 가능한 그래픽카드의 최대 길이는 190mm 이며, CPU 쿨러의 높이는 6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아까 잠시 언급했던, 파워 연결부위를 확보하기 위한 받침대 입니다.

파워연결 이외에도 공간확보를 통해 에어홀의 흡기를 원활하게 하고, 면젹을 넓혀서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거 써서 손해볼 일은 없으니 받침은 꼭 끼워주세요 (안끼우면 파워 연결을 못해서 어차피 못씁니다)

이부분에서 이 제품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라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저는 불호...)






받침대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받침대에 진동방지를 위해 작은 패드가 붙어있습니다.

근데 이 패드가 금방 떨어질것 처럼 생겼다는건 안비밀 ^^;



마이크로닉스 ELF M205 BLACK USB 3.0 케이스의 크기비교▲


케이스가 작다 작다 했지만, 미니타워 케이스 보다도 훨씬 심플합니다.

옆에 함께 두면 미니타워가 커보입니다(...)


작고 예뻐보이기는 하지만, 누차 말했던 파워 장착 부위의 문제로 인해 초보자는 조립 난이도가 다소 까다롭습니다.

그점에서는 호불호가 갈릴것으로 예상하지만, 그 외에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제품 리뷰를 보고싶다면 플웨즈의 제품 리뷰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플웨즈 리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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